경기도 구리시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한글 및 국어교육 방문학습지 무료 제공을 통해 언어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에게 한글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를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언어습득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사회 적응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내 주소를 둔 다문화가정 자녀 중 지난 2006년 12월31일부터 2011년 1월1일 사이 출생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031-550-2954) 유선신청 또는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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