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산학협력처 산학취업팀 정현정 실무관이 지난 9일 육군부사관학교장(소장 류성식)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 입사 이후 재학생 진로 및 취업지도, 취업률 향상 등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제반업무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온 정실무관은 2013년 5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육군부사관학교 전역 예정사병을 대상으로 진로 및 자기탐색 교육을 실시, 사병들의 자기주도적 사회적응능력 함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정 실무관은 “전역예정 사병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진로 갈등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를 돕고 삶의 기반이 되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줄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