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
  • 오세광 기자
  • 승인 2015.01.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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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시민 스스로 건강한 혈압과 혈당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갖고 관련 질환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고혈압·당뇨병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30세 이상 부천시민을 등록해 다각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1:1 맞춤형 건강상담, 질환 및 영양교육, 운동교실, 건강요리교실, 건강식이체험, 진료예정일 안내, ‘내 혈압·내 혈당 알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등록관리 병·의원을 통해 등록된 65세 이상 대상자에게는 월1회 진료비 1500원, 약제비 2000원을 지원한다.

방정재 원미보건소장은 “부천시민의 만성질환 관리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천/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