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과대학 졸업동문회, 모교 개선 기금 기탁
원광대 의과대학 졸업동문회, 모교 개선 기금 기탁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5.01.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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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제8회 졸업동문회(회장 임선재)는 지난해 말 졸업 20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최근 모교 의과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모금은 88동기회 결성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제2의학관 강의동 건립사업에 관심을 고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선재 회장은 “지나간 20년을 추억하면서 다가오는 50년을 같이하기 위해 동문 모두가 함께 가자”며 “이번 졸업 20주년 행사를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출발로 생각하고, 동기 사랑과 함께 모교에 대한 관심도 더욱더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의과대학 동문은 선후배 간에 결속을 공고히 하고,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1회 졸업생부터 기수별로 의과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