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 대한역도연맹회장, 아시아 부회장 당선
최성용 대한역도연맹회장, 아시아 부회장 당선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01.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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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63)이 아시아역도연맹(AWF)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WF 임원선출총회에서 39표 중 27표를 얻어 7명의 부회장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이날 총회에는 18명이 입후보했고 7명이 부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역도연맹은 “AWF는 회원국 39개의 큰 단체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15개 중 13개를 아시아에서 독식하는 등 아시아 역도의 위상이 높다”며 “AWF 부회장 당선은 한국 역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한경 대한역도연맹 국제이사는 AWF 지도연구원에, 가호현 사무국장은 AWF 사무차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