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보건소(소장 서옥순)는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상도)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숙)와 함께 농한기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건강100세, 두뇌건강 놀이’ 프로그램을 3월9일까지 24개 경로당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100세, 두뇌건강 놀이’프로그램은 소근육 자극하기, 집중력게임, 미술공예,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치매체조 동영상 등 재미있게 시간도 보내고 치매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농한기 경로당에 활력이 생길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조기발견·등록·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유지하도록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펼칠 것” 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