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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몇 사람이 사심으로 있을 수 없는 일 한 것"
靑 "몇 사람이 사심으로 있을 수 없는 일 한 것"
  • 장덕중 기자
  • 승인 2015.01.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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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파문' 검찰수사결과 발표 늦었지만 다행"

▲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 ⓒ연합뉴스

청와대는 6일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파문에 대한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 "몇 사람이 개인적으로 사심을 갖고 있을 수 없는 일을 한 것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으로 본다"며 "(세계일보의)보도 전에 사람들이 한번의 사실 확인 과정이 있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전날 검찰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을 때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하루 만인 이날 홍보수석을 통해 이처럼 정리된 공식입장을 공개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규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세간의 비판 여론을 의식해 조응천 전 공직기강 비서관이나 박관천 전 경정 등이 사심에서 문건을 조작하거나 유출한게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내 이야기"라며 "박 대통령은 이미 오래전에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말했다"고 답했다.

윤 수석은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경제도약을 위해 매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장덕중 기자 djjang5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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