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 "일방적 허위주장 보도 법적 대응할 것"
이병헌 측 "일방적 허위주장 보도 법적 대응할 것"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1.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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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병헌(45)에게 거액을 협박했던 모델 이지연(25)의 문자 내용을 폭로한 매체에 대해 이병헌 측이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텡테인먼트는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며 유감"이라며 "강경하게 법적대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이 나눈 SNS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병헌과 이지연의 대화 내용에는 이병헌이 협박 당사자인 이지연에게 먼저 추근거리고 적극적으로 행동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지연은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21)와 함께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9월 체포돼 구속됐다. 두 사람의 선고공판은 오는 15일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사진=연합뉴스(왼쪽), 이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