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지난 2일 오전10시 순천시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행정도우미 발대식을 시작으로6개 분야 162명이 참여하는 ‘2015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장애인행정도우미로 선발된 24명은 직장인의 자세와 친절교육,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 도우미 역할 등 기본교육을 받고 시 산하 부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민원 안내, 도서정리 등 장애 유형별, 배치 부서의 특성에 맞는 업무를 담당하고 주5일 근무를 하게 된다.
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9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6명 △순천보호작업장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3명 △순천선혜학교 특화형 일자리 19명 △지체장애인협회 주차계도 활동 10명 등 162명이 참여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수행 기관별로 1월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아일보] 순천/양배승 기자 bsy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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