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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지난해 내수판매 사상 최대
한국지엠, 지난해 내수판매 사상 최대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5.01.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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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4381대 판매… 말리부 디젤 견인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지난 2014년 한해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5만4381대를 판매하며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까지의 연간 최대 내수판매 기록은 지난 2013년의 15만1040 대이다.

한국지엠의 12월 내수판매는 총 1만8109대로, 전년 동월 1만7853대 대비 1.4% 증가하며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경차에서부터 준중형, 중형, RV, 경상용차 등 대부분의 세그먼트에서 2014년 최대 월간 실적을 기록하며 내수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말리부는 디젤 모델에 대한 꾸준한 고객 반응과 가솔린 모델 판매량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지난 한 달 동안 총 2480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1526 대 대비 무려 62.5%가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 달에 말리부는 2011년 10월 국내시장 출시 이후 최대 월간 판매량을 달성하게 됐다.

2014년 하반기, 안전 및 편의성이 강화된 2015년형 모델을 출시한 알페온은 전년 동월 대비 40.6% 판매가 증가하며 최근 5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올란도, 캡티바, 트랙스 등 쉐보레 RV 는 2014년 월간 기준 최다 판매수치인 총 4722대가 판매되며 12월 내수실적을 뒷받침 했다.

이 중 트랙스는 한층 상품성이 강화된 2015년형 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3.9%가 상승, 최근 9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국지엠의 효자 차종인 스파크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635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과 거의 비슷한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최근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실적 300만대를 달성한 쉐보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크루즈는 지난달 233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를 기록했다.

2014년 하반기 생산이 재개된 한국지엠의 경상용차도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며 한국지엠의 내수판매 증가에 일조하는 가운데, 라보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2014년 월간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12월 한 달 간 총 3만8906대를 수출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9만1642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의 2014년 연간 판매대수는 총 63만532대(내수 15만4381대, 수출 47만6151대, CKD 제외)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한국지엠의 CKD 수출은 102만1558대를 기록했다.

[신아일보] 박주용·박상진 기자 pjy6093@hanmail.net, s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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