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연가들 담뱃값 인상에 전자담배로 발길 돌려 '인기 급증'
애연가들 담뱃값 인상에 전자담배로 발길 돌려 '인기 급증'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1.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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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담배업체 스모크코리아가 2일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해 특허와 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 받은 'SMOKEV1'을 출시했다.

새해 첫날부터 담뱃값이 2000원이나 오르고 전국 금연구역이 모든 식당·커피점 등으로 확대되자 애연가들 사이에서는 전자담배 등 관련용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지난달 1일~22일까지의 전자담배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의 17.14배(1.614%)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1년 전체의 추이를 보면, 전자담배 판매는 연초 이후 꾸준히 늘다가 9월 11일 '정부의 담뱃값 2000원 인상' 방침이 발표된 뒤 증가 폭이 커졌다. 2~8월 전자담배 판매량은 1월의 1~2.6배 수준이었지만, 9월에는 4.6배까지 치솟았다.

디자인과 가격 차별화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는 전자담배는 흡연자들 사이에선 새로운 부의 상징으로 떠오를 정도다.

전자담배는 니코틴 농축액이 함유된 용액 또는 담배 향이 첨가된 용액을 교환식 카트리지에 넣고 수증기 상태로 흡입해 흡연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전자담배업체 스모크코리아 관계자는 “유해한 연기나 냄새가 없는 전자담배는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니코틴의 양을 줄여가 성공적인 금연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스모크코리아는 부드러운 흡입감과 담배의 목 넘김을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전자담배 ‘SMOKEV1'을 2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SMOKEV1'은 스마트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안정적인 그립감과 함께 특수코팅기술을 통해 내구성도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특수 매탈 도금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제작된 카토마이저는 기존의 코일보다 2배 이상 높은 흡수율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간단한 회전으로 쉽게 코일을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헤드를 항상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으며, 스위치 LED 컬러변화로 배터리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메탈그레이, 핑크 4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인 MSDS인증과 SGS인증을 동시에 받은 액상을 제공한다. 세계 시장 분석 및 계약을 통해 유럽액상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독보적으로 40여 가지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스모크코리아는 철저한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최신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체계적인 전략을 통해 창업자들이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스모크코리아 관계자는 “SMOKEV1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해 특허와 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며 “지속적인 기체테스트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모크코리아는 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moke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