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5일 예비소집 실시
대전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5일 예비소집 실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5.01.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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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10시 201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1만5381명(동부 6497명, 서부 8884명)에 대한 예비소집을 해당 학교별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2008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적령 아동과 2009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이다.

학부모는 당일 취학 통지서를 소지하고 배정 학교를 방문하거나 해당 학교 교무실에 전화를 걸어 취학 여부를 통보하고 입학 안내를 받으면 된다.

입학 연기를 신청하고자 했으나 시기를 놓친 학부모나 아동의 발육부진 등으로 취학 유예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해당 학교에 비치된 취학 의무 유예원을 작성한 후 학부모소견서 등을 첨부해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특수학급에 취학하는 아동은 취학통지서 상의 배정학교 또는 특수지원센터에서 지정한 학교로 방문 또는 전화 통보하면 된다.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취학 아동이 예비소집을 통하여 앞으로 생활하게 될 학교 시설과 환경을 둘러보고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통학로 확인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의 방법을 익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