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보령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4.12.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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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업 유치·도로망 구축 정부예산 역대 최대 확보

충남 보령시의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5년에 앞서 2014년에는 보령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구축을 위한 정부예산이 역대 가장 많이 확보하는 한편 중국 대기업에서 보령 기업에 1500만불을 투자키로 하는 등 민선 6기의 순탄한 시작을 알렸다.

또 매년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한 몫을 담당했던 천북굴단지가 해양수산부의 ‘2015년도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1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개발시설세가 두 배로 인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일 북경에서 중국의 신흥주관 기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흥주관은 2016년까지 주포 제2농공단지 4만3000㎡에 1500만불을 투입해 주철 이형관을 주 생산하는 주물공장을 건립하며, (주)KSP-신흥DIP과 합작으로 주철관 및 이형관을 생산한다.

제조업분야 중국기업체가 충남에 최초의 투자라는데 의미가 있으며, 공장이 준공되면 12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3800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또 관창산단의 영흥철강 1차 공장 준공에 이어 대일전선과 S&S INC의 공장이 신축 중에 있으며, 국책사업인 영보일반산업단지와 한국중부발전의 본사이전 및 신보령 1,2호기 건설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26일 충남개발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선진일반산업단지(73만7140㎡)와 청라농공단지(15만㎡)도 추진 중에 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정부예산 확보액은 3291억원으로 올해 정부예산 확보액 1988억원에 비해 무려 1303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2년(962억 원)에 비해서는 3.4배가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정부예산 중 78%인 2583억원은 도로망을 개선하는 SOC 사업으로 그동안 육지 속 섬이라는 오명을 털어버릴 기회로 대규모로 확보된 도로와 철도 예산은 보령의 발전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중앙부처 및 각종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서 지난해 25개 사업 71억원에 비해 582억원(국비 372억원 포함)이 증가한 신규 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업은 2015년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148억원,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25억8400만원, 청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0억4200만원, 2015년 바다숲 조성사업 15억원, 원산도테마랜드 조성사업 200억원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성과를 밑바탕으로 을미년 새해는 보령시 발전에 가속도를 더해 보령시민이 믿고 기대하는 만큼 보령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관광도시에 걸맞게 범시민 미소·친절·청결운동을 전개해 다시 찾고 싶은 보령,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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