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서산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4.12.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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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감사실 노호신 주무관 등 6명

▲ 서산시 ‘열심히 일한 공무원’. (윗줄 왼쪽부터)노호신, 이희군, 박미화, (아랫줄 왼쪽부터)김광희, 여선희, 박태용씨
충남 서산시는 올해 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기획감사담당관실 노호신(40・행정7급), 일자리경제정책과 이희군(46・공업7급), 농정과 박미화(46・행정7급), 산림공원과 김광희(43・녹지7급), 음암면 여선희(50・행정6급), 해미면 박태용(45・세무7급)씨 등 6명을 선정했다.

노호신씨는 재정조기집행 4년 연속 우수기관 및 광특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사상최대 외부재원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희군씨는 도시가스 조기 공급,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분담금 최소화 및 조례제정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미화씨는 농림어업발전기금 융자금 대출이율을 2%에서 1%로 낮추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힘을 쏟았다.

김광희씨는 산림자원 조성과 산사태 위험지역 지정・관리 등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노력했다.

여선희씨는 취약가정 정기 방문, 사랑나눔 결연사업, 청소년 멘티・멘토 결연, 대도시와의 자매결연 활성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박태용씨는 교황 방문 행사시 해미면 일원에 꽃길을 대대적으로 조성해 도시 이미지를 높인 점을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들 공무원은 서류심사와 동료직원의 다면평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은 오는 31일 종무식 행사에서 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