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겨울방학 맞아 27~28일 멘토링 캠프 진행
강서구 겨울방학 맞아 27~28일 멘토링 캠프 진행
  • 김용만기자
  • 승인 2014.12.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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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학생 공부의 신 만나세요”

서울 강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중학생(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인 ‘공부의 신‘ 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양동 소재 염강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멘토링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150명과 이들을 1:1로 지도할 멘토 25명이 참여하게 된다.

명문대 대학생 멘토 1명이 최대 6명의 학생들과 한 조가 돼 개인별 밀착 관리가 이뤄진다.

멘토는 참가자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기주도학습법, 학습 플래닝 방법, 학습 및 생활태도, 과목별 학습 전략, 입시 노하우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또 개별 학생에게 맞는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취약 과목에 대한 보완법을 가르켜주는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상담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자녀의 학습 동기부여 요인을 발견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한 학부모 코칭 강연도 마련돼있다.

새 학년 학습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학습 습관을 이해하고 학습 능력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구는 이번 멘토링 캠프가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