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선역 부근 주택가에서 22일 오후 4시께 시신이 들어있는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YT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행가방 안에서 발견된 시신은 70~80대로 보이는 여성으로,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한 검시를 벌이고 있으며, 누가 가방을 놓고 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근 CCTV 영상 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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