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사회복무요원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회복무요원이 근무 중인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관리자 및 복무요원에 대한 면담을 실시하고 근무지 복무실태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해당기관들의 관리 적정성 여부를 평가해 향후 사회복무요원 배정에 반영하고 병무청 실태조사 시 의견을 제출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간다.
구 관계자는 “복무상태가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은 향후 포상 시 적극 반영해 사기진작 및 복무 동기부여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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