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통합방위협, 내년 예비군 육성지원 방안 논의
옹진통합방위협, 내년 예비군 육성지원 방안 논의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4.12.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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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4년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옹진통합방위협의회는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서북도서 주민의 생활 안정 및 안보의식 강화로 지역 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2015년 옹진군 예비군 육성지원방안과 군부대, 경찰, 소방 위문 계획을 심의하고 군 안보태세 확립 방안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윤길 협의회 의장은 “지역 안보가 튼튼해야 군민의 안정된 삶도 보장된다”고 강조하며 “최근 북한의 정세 불안과 도발 위협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