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이웃 위해 상품권 40매 기탁
경북 안동 아주안제요양병원(원장 안근효)은 지난 17일 서구동 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품권 5만원권 40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상품권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적보호는 받지 못하나 실제적으로 경제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가구 등 1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근효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상품권을 마련했으며 주변을 돌아보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안동/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