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닥터, 의료관광 이어 웹에이전시로 확장
애드닥터, 의료관광 이어 웹에이전시로 확장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4.12.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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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마케팅의 대중화를 모토로 통합온라인마케팅을 선보여 온 애드닥터가 웹에이전시 및 광고 영상 제작 등 활동 영역을 넓힌다고 17일 밝혔다.

애드닥터는 프로그램 제작부터 실제 운영까지 철저한 직영팀 체제를 갖추고서 바이럴, 광고 등 온라인 마케팅 전영역을 적극 개척해 왔다.

최근에는 안정적인 실행경험을 기반으로 전문대행사의 교육까지 맡아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고자 했던 애드닥터의 온라인 마케팅 사업은 의료관광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지난 2월에는 큰 손으로 통하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서며 병원과 환자를 잇는 연관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데 한 몫을 했다.

특히 기존 의료관광 시장에서 찾기 어려웠던 전문적인 활동과 의료 서비스를 통해 병원, 에이전시,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각광을 받았다.

애드닥터는 이번 웹에이전시 확장에도 전문화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드닥터의 웹에이전시는 웹접근성을 수월하게 하고 사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며 홈페이지와 SNS 연동을 통하여 홈페이지의 컨텐츠를 SNS 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선보여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제작 부분 역시 영상 컨텐츠, 홍보 영상물 제작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을 지향한다.

새로운 디자인과 수준 높은 영상 컨텐츠 제작, 미디어 채널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웹에이전시 활동을 할 전망이다.

유튜브 채널의 경우 국가와 관계없이 국내 및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다국어 영상제작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이 용이해 애드닥터의 웹에이전시 확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드닥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웹 접근성 특화 홈페이지 제작 및 SNS와 연동되는 홈페이지 제작과 함께 체계적인 유지 보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심플한 id영상과 현 트렌드에 맞는 감성적인 부분을 끌어낸 영상 제작을 통해 브랜드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