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강원도 만들기 ‘이상무’
안전한 강원도 만들기 ‘이상무’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4.12.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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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법경찰관리 140명에 내일 직무교육 실시

강원도는 특별사법경찰관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강원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특별사법경찰관리 1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강원도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해 사회 법질서 지킴이인 특별사법경찰관리의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

이에 따라 법무연수원 특사경 담당교수의 ‘특사경의 제도개관 및 기본적 수사체계’, ‘현장수사와 적법절차’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동단속반 수사관의 ‘수사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특사경관리에 대한 직무 전문교육을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서 단속·수사기법, 정보공유 등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시키는 등 강원도 민생 현장에 필요한 행정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이러한 직무능력을 바탕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식품·축산물 먹거리 안전과 주거 환경개선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특별사법경찰 활동범위를 확대·추진할 것”이라며 “행정사각지대에서의 행정법규 위반사범의 적극적 예방 및 단속으로 불편·불쾌·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지속적이면서 강도 높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