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협회는 제13회 법조봉사대상 대상에 김용직 변호사(59)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설립을 주도, 10년간 회장으로 봉사하며 자폐아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했다고 평가받았다.
봉사상 수상자로는 엄덕수 법무사(68), 이호근 대전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40), 감수상 부산고법 사무관(46)이 뽑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0시 대법원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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