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보건의료서비스 ‘A’
동작구 보건의료서비스 ‘A’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4.12.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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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평가 우수상

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은 지역특성에 맞는 각종 보건 의료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 등 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분석과 질 향상 등 보건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4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평일 보건소 이용이 불편한 직장인과 가족단위 주민을 위한 토요건강가족 프로그램를 운영하고 금연클리닉, 고혈압·당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구는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혈당 환자를 위한 보건교육,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올바른 의약품 사용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사업은 목표인 400명을 상회한 766명이 참여해 목표대비 19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p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