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법의식을 고양하고 비행 예방을 위해 법의 원리와 가치, 법률 지식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강의하는 법교육 출장강연제의 일환으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현동길 검사를 강사로 초청해 실시됐다.
이날 현 검사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강의로 법원의 기능과 판사, 검사, 변호사의 재판과정에서의 역할, 형사재판과 민사재판의 차이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의 피해자는 누구나가 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인터넷에서의 따돌림과 욕설 역시 학교폭력의 종류임을 확인했다.
강의를 끝낸 현동길 검사는 “법은 우리 생활 어디서든 존재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법을 쉽게 접근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기회가 되면 서산지청의 견학 체험도 실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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