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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어린이집·유치원 222곳 위생 점검
성남, 어린이집·유치원 222곳 위생 점검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4.12.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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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민.관 5개 점검반 구성

최근 영하의 날씨 속 개인위생 관리소홀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는 19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222곳을 찾아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고 있어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유아들의 식중독발생을 막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의 점검반을 꾸려 각 시설의 식기류 소독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식중독균 노로바이러스와 식중독예방수칙에 관한 홍보활동을 펴고, 항균핸드워시, 살균소독티슈 등 위생용품을 나눠 준다.

이경자 시 위생관리팀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세균과 달리 영하의 날씨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하고 소량으로도 발병이 가능한 겨울철 대표식중독 원인균”이라면서 “날씨가 춥다고 손을 자주 씻지 않거나 실내에서만 활동하면 사람끼리 감염이 쉬워져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연평균 38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5%인 17건이 겨울철에 발생했다.

한편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 씻기와 채소, 과일 등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식품은 깨끗이 씻어서 먹기, 굴 등 어패류는 완전히 익혀 먹기 등이 필요하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yhji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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