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음식점 위생 상태 걱정 無
원주음식점 위생 상태 걱정 無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4.12.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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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소, 주방 CCTV 설치업소 홍보

강원도 원주시보건소는 조리장의 청결관리 및 먹다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공개로 음식점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CCTV설치 업소를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 주방공개 CCTV설치 사업은 음식점 주방에 카메라를 설치해 손님들이 영업장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주방의 위생상태와 조리과정은 물론 음식처리 과정을 모니터할 수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영업주는 스스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에서 현재까지 주방공개 CCTV를 설치한 업소는 총 17개소이며, 상수도요금 30% 감면 및 쓰레기 종량제봉투 50ℓ를 분기별로 3매씩 지급 받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그 중 올 한 해 신규설치 업소 4개소는 1년간 위생 점검이 면제된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