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조해진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4.12.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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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모니터단 공동평가·발표
▲ 조해진 의원

조해진 의원(새누리 밀양·창녕·사진)이 NGO모니터단이 공동 평가·발표하는 201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에 따르면 1000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인 평가위원들이 2014년도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한 결과, 조해진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조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비수도권 지역 및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방송·통신 정책 개선을 요청하고 정부 기관의 정보보안 강화를 촉구하고, 국가적 보안시설인 원전시설의 허술한 보안상태 등을 지적하는 등 국가과학기술 및 방송정보통신 전 분야에 걸쳐 정부정책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미방위 간사로서 이번 국감을 원만하게 진행해 일정대로 순조롭게 국감이 진행되는 데에 주도적으로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 의원은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정책, 700MHz주파수 정책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이번 국감때 지적한 정부정책의 문제점과 그에 대해 제시한 대안들이 정부의 정책집행 과정에서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조선일보 경제지 ‘조선비즈’가 뽑은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정부기관 소속 과학자들의 모임인 (사)연총이 선정한 ‘대한민국 과학기술 국정감사 최우수 의정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국감 우수의원 3관왕’을 쟁취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