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이방면, 김치·떡국 등 전달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이방면, 김치·떡국 등 전달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4.12.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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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손길 잇따라
▲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유경)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연말연시를 맞아 경남 창녕지역 사회봉사단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창녕지역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홀로 지내는 어르신 목욕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어려운 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유경)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창녕군 이방면에 위치한 형설의전당(김정문 알로에 대표 이미경)과 장천마을 (이장 노태진) 주민들이 8일 이방면사무소 광장에서 관내 36개 경로당에 2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떡국을 전달했다.

또 이날 창녕군귀농인협의회(회장 도영락)에서도 창녕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0통(배추 300포기 분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 동안 계성면 사리 이성률 회원 자택에서 회원 12여명이 직접 김장을 해서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전달 받은 김장김치와 사랑의 떡국 등은 차후 창녕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