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한층 성숙한 연기로 안방극장 누빈다
'달콤한 비밀' 신소율, 한층 성숙한 연기로 안방극장 누빈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2.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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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족엑터스)

배우 신소율이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최고 시청률 19.2%를 달성한 '달콤한 비밀'의 주인공 신소율은 극중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은 이 시대의 미혼모 '한아름'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극 중 신소율이 분한 '한아름'은 유학시절 생긴 아이 때문에 세상의 시선에 고군분투하는 미혼모지만, 끈끈한 모성애로 시련을 견뎌내는 인물이다.

신소율은 '한아름'을 통해 함께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딸에 대한 모성애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슬픔, 자신에게 호감을 보여주는 두 남자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호연을 보여주며 극을 살리고 있는 것.

그 동안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던 신소율은 깊어지는 눈물연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성숙하고 친근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출연했던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이어 점차 대중적인 배우로 발돋움 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신소율이 출연하고 있는 KBS2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