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기자들이 뽑은 '백봉신사상' 수상
박수현 의원, 기자들이 뽑은 '백봉신사상' 수상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4.12.08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 선정…문재인 · 이완구 의원과 공동수상

▲ 박수현 의원이 8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3층 귀빈식당에서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6회 백봉 신사상’을 수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이 8일 오전 국회의사당 3층 귀빈식당에서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6회 백봉 신사상’을 수상했다.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정의화)는 2014년 신사의원 베스트 10에 박수현 의원 외에도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문재인 의원, 안철수 의원 등을 선정했다.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백봉 신사상'은 독립운동가로서 광복 후 국회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된 상이다.

이 상은 매년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이 설문조사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신사적 태도, 의정활동 등 5개 분야를 조사해 '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 10'을 선정한다

박수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여러 선배의원들과 함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국회가 국민들이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국민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