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박경리문학공원 방문소감 13일 발표
원주, 박경리문학공원 방문소감 13일 발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4.12.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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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원주/김정호 기자] 강원도 원주여성문학인회가 주관하고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는 ‘나도 박경리문학공원의 이야기꾼’이 오는 13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박경리문학공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일년 동안 박경리문학공원을 다녀간 전국의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신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원주여성문학인회는 원주지역의 아동, 청소년, 여성문학에 이바지 하고 있는 단체로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를 품격 있게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박경리문학공원에서 하는 마지막 행사를 함께 할 수 있고 시민과 전국의 탐방객들이 함께 문학공원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 이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