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장애인의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
진해구 장애인의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4.11.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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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진해/박민언 기자] 경남 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 진해지회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가 지난 26일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체육관에서 지체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복지증진대회는 식전행사, 개회식, 한마당 공연 순으로 진행됐는데, 개회식에서 그동안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되는 등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체장애인을 위한 공로를 치하했다.

특히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함께 개최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춘우 구청장은 축사에서 “장애우 여러분이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며 사회 적응력과 잠재력 개발을 통해 엄연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