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매마을에 건강·활력 선사
영천시, 자매마을에 건강·활력 선사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4.11.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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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체육과, 수지침봉사단과 함께 대전1동 방문

[신아일보=영천/장병욱 기자] 영천시 새마을체육과(과장 이상득)는 지난 25일 자매마을인 대전동을 찾아 수지침봉사단(회장 이상숙)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새마을체육과 직원들은 마을회관 환경정비를 비롯해 수지침봉사단의 뜸과 압봉, 수지침시술 등의 봉사활동을 같이 펼쳐 마을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전달하며 건강과 활력 증진에 일조를 기했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등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농촌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2015년 영천시정 추진방향과 발전상을 설명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종관 통장은 “시에서 정기적으로 찾아와 농촌의 바쁜 일손을 덜어주고 지역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주어 매번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앞으로도 새마을체육과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주민 애로사항과 시정 건의 청취 등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나눔의 정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