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최우수
울진군, 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최우수
  • 강현덕 기자
  • 승인 2014.11.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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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최우수… 새 모델 제시 인정 받아

[신아일보=울진/강현덕 기자] 경북 울진군은 어려운 환경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4년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여성가족부에서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해서 프로그램관리, 생활지도관리,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의 5개부문 2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울진군이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진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타 시군에서 매년 견학을 올만큼 체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장애반 운영과 학교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인성 함양과 체력건강증진을 위한 마술, 클레이, 요리, 승마, 스킨스쿠버, 플라잉디스크, 야구 등의 다양한 주말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자발적 동아리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 활동들이 보호자 및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