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예산결산특위 구성
구미시의회, 예산결산특위 구성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4.11.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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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재상, 부위원장 김복자 등 13명 선임
▲ 김재상 의원

[신아일보=구미/이승호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지난 25일 ‘제19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를 열고 ‘구미시 201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활동하게 될 201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재상 의원(도량·선주원남동, 재선), 부위원장 김복자 의원(비례대표) 등 총 13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특히 구미시 2015년도 예산안 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조670억원 대비 130억원(1.22%)이 증액된 1조800억으로, 심사일정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해당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김재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분석·평가할 수 있는 재정 감사기관으로써 예산안 심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재정운영상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통제, 점검, 시정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의회 201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재상 △부위원장 김복자 △위원 강승수, 김정곤, 박교상, 박세진, 안장환, 안주찬, 양진오, 윤영철, 윤종호, 정근수, 정하영 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