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떡 명장·가양주 주인 선발대회’ 28일 개최
경기도 ‘전국 떡 명장·가양주 주인 선발대회’ 28일 개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4.11.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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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s 코리아! 전통을 넘어 미래 만나다'

[신아일보=수원/임순만 기자]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고의 떡 명장과 가양주 주인을 선발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米(미) ’s 코리아 ! 전통을 넘어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14 경기도 전국 떡 명장·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떡 명장 선발대회에는 명장부, 일반부, 학생부 등 총 67개 팀이,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에는 주인부, 학생부 등 총 48개 팀이 참가하며,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2014 생명산업대전 행사장에서 개최돼 농업 관련 테마관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참가가 가능하며 역대 떡 명장 작품 전시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떡과 술의 체험 등이 가능해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젊은 학생부터 국내 최고의 전문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쌀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