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통영/김기병 기자] 경남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지난 25일 욕지면 일대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및 특별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자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최근 욕지면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서지역 음주운전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해 연말 음주운전 분위기를 근절하고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3주간의 음주 단속 플래카드 게시 등 사전 홍보 후 실시했고 연말까지 한산, 사량도까지 도서지역 음주단속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임우창 교통관리계장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통영시내 뿐만 아니라 도서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 특별단속을 실시,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과 함께 취약지 주변 예방 순찰과 음주운전 근절 홍보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