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창원/박민언 기자] 경남 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는 지난25일부터 12월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44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와 2015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4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다루게 된다.
세부일정은 25일 오후2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6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별로 2015년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과 예산안 예비심사 등 안건심사,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하고, 12월 8일과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질문이 있으며,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4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과 210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4년도 제2회 추경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심사 및 현장방문 활동, 12월 18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있으며,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제2차 정례회를 마치게 된다.
유원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와 집행기관이 신뢰와 믿음으로 존중하는 가운데 상생 협력할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 전시성, 일회성 행사와 불요불급한 예산은 배제하고 사회적 약자와 공공의 이익을 조화롭게 반영하여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