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한우, 부산·경남 입맛 사로잡는다
영주한우, 부산·경남 입맛 사로잡는다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4.11.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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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일, 메가마트 영주한우 대축제 개최

[신아일보=영주/강정근 기자] 경북 영주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14년 제3회 메가마트 영주한우 대축제’를 개최해 부산·경남지역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 7월에 이어 올해도 3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전국 11개 매장에서 영주한우 우수성 홍보 및 할인 판매행사를 연다.

영주한우는 영주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지난 2003년 브랜드를 첫 출시하고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지속적으로 생산 해 왔으며 2008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7년 연속 웰빙 인증을 획득했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2006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영주한우는 12대 명산인 소백산의 평균 수명 350년 이상의 고목이 내뿜는 맑은 공기와 뿌리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한 청정수, 해발 1439m 큰 일교차속에서 사육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지방 침착이 잘 되어 있으며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깊은 맛을 지니고 있다.

메가마트에 출하한 영주한우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하실적이 92%(2014.10월 기준)에 달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