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매치’, 첫 번째 VIP시사회 대전서 개최
영화 ‘빅매치’, 첫 번째 VIP시사회 대전서 개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4.11.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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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최호·배우 이정재 참석…23일 CGV대전서 열려

▲ 영화 빅매치의 한 장면

[신아일보=대전/김기룡 기자] 대전시가 제작지원한 영화 ‘빅매치’의 첫 번째 VIP시사회가 23일 오후 2시부터 CGV대전에서 약 6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올해 5월1일까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영화촬영스튜디오, (구)충남지방경찰청, (구)충남소방본부, 만년동혜지빌딩, 중구 용두동, 대림가구타워 등 총 80회중 40회 차 분량이 대전에서 촬영됐고, 23일 시사회도 대전시 촬영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빅매치’는 쾌남파이터 최익호가 형 영호를 구하기 위해 비밀스런 겜블러 에이스와 현실의 링 위에서 펼치는 논스톱 쾌감 액션 드라마다.

시사회 현장에는 최호 감독과 주연배우 이정재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최호 감독은 “시대별 다양한 촬영공간들이 많아 촬영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빅매치’에 이어 대전에서 촬영지원한 영화 ‘연애의 맛’(주연 오지호, 강예원, 감독 김아론), ‘협녀’(주연 이병헌, 전도연, 감독 박흥식)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