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특산물 판로개척 광명行
안동 농·특산물 판로개척 광명行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4.11.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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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오늘부터 이틀간 홍보·직판행사

[신아일보=안동/강정근 기자] 경북 안동시의회는 1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광명시 (농협 광명시지부 광장)에서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활동과 직판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열리는 직판행사는 광명시에서만 올해로 4번째다.

지난 2011년도에 안동시의회와 광명시의회가 자매결연을 하면서부터 매년 연례행사로 열려왔다.

주로 판매되는 농·특산물은 도시민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안동사과, 한우, 산약(마), 고춧가루, 간고등어, 안동소주, 된장 등 12여 개 품목이다.

농협안동시연합사업단,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등에서도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김한규 안동시의장은 “FTA가 타결될 때마다 뒤따른 단골메뉴가 바로 신토불이”라며 “이제는 마트보다는 전통시장을, 외산보다는 국산농산물을 애용하는 것이 신토불이의 시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