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자옥 폐암으로 16일 별세 배우 김자옥 씨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김자옥 씨는 과거 대장암으로 투병했으며 얼마 전 암이 폐로 전이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자옥 씨는 지난 1월 막을 내린 tvN '꽃보다 누나'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줬지만 최근 다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가수 오승근 씨와 아들이 있다.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 편집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