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사회복무요원 680여명 교육
용인 사회복무요원 680여명 교육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4.11.12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아일보=용인/김부귀 기자] 인천경기지방병무청과 바르게살기연합회 용인지부는 12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지역 관공서, 공단, 각급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68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백군기 국회의원(바르게살기연합회 용인지부 명예회장)이 올바른 국가관 및 안보의식 함양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홍병옥 컨설턴트가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펼쳤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을 들고 나라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그 자체가 바로 현역복무와 다름없는 신성하고 숭고한 병역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아무쪼록 남은 복무기간도 공무수행자로서의 긍지와 책임의식을 가지고 더욱 성실히 복무해 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