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 "생일과 노홍철 사건 겹친것 뿐"… 디스패치 "열애여부 모른다"
장윤주 소속사 해명 "생일과 노홍철 사건 겹친것 뿐"… 디스패치 "열애여부 모른다"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1.10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MBC)

방송인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사진 보도가 모델 장윤주와의 열애설로 번진 것과 관련, 장윤주 측이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8일 장윤주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는 생일을 맞아 식사 자리를 했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노홍철이 강남구 논현동 서울 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돼 음주 측정을 받는 사진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디스패치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하는 중 우연히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10일 디스패치는 '합리적 의심일까?'…노홍철 음모론, 함정의 실체 19'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노홍철 장윤주 열애 여부는 디스패치도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보도 직후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자진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