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진주/김종윤 기자]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경남 진주시가 6일 오전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6회 진주시 농산물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경상남도의회 의원, 진주시의회 의원, 관내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수출농단작목반원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 시장은 수출실적이 우수한 단체 및 생산농가와 수출유공업체 및 수출유공자에게 수출탑 또는 감사패를 시상했다.
농산물 수출탑은 개인과 단체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개인상으로 120만불탑에 진주원예수출농단 하규봉, 70만불탑에 ok새송이 옥창호, 60만불탑에 금곡수출농단 임종성, 50만불에 금곡수출농단 하현영, 40만불에 진주원예수출농단 이형환, 30만불에 동부수출농단 강동규, 농업회사법인 (주)영지 차혜숙, 금곡수출농단 하현판, 진주원예수출농단 박상희, 금곡수출농단 하현수, 20만불에 수곡수출농단 이시호, 북부수출농단 조은숙, 북부수출농단 황경규, 농업회사법인 ㈜영지 박현점씨가 각각 수출탑을 수상했다.
단체로는 700만불 수출탑은 수곡농협수출농단대표 정연명, 600만불 수출탑은 북부수출농단대표 홍경표, 300만불 수출탑은 금곡수출농단대표 김만식, 200만불 수출탑은 농업법인 영지 (주)표 차정근, 200만불 수출탑은 (주)산내원 이영주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수출실적이 우수한 업체인 탑푸르트(주) (대표 전재표)에 감사패를, 문산읍사무소에 근무하는 박춘수, 금곡농협에 근무하는 강종태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경남지사에 근무하는 서영진, 한국수출딸기생산자연합회 회장 하동호, 덕천수출농단 이경주씨에게는 수출유공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