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송파구의 A병원에 수사관 7~8명을 보내 신해철 씨의 의무기록 등을 확보 중이다.
앞서 신해철 씨의 부인 윤모(37)씨는 지난달 31일 A병원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한편, 신해철 씨는 지난 17일 장협착 수술을 받고 입ㆍ퇴원을 반복하다 22일 오후 갑자기 심장이 멈춰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한 뒤 응급 수술을 포함해 최선의 치료를 했으나 끝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