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출시 이벤트에 '인기폭발'… 1호 구매자는?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출시 이벤트에 '인기폭발'… 1호 구매자는?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4.10.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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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78만9800원·6플러스 92만4천원… LG유플러스 아이폰 첫 판매

▲ KT는 31일 애플의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를 출시했다.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출시 기념행사에서 구매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신아일보=전민준 기자]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공식 출시했다.

비까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31일 새벽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통행사장 앞에는 3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울 중구 프리스비 명동점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출시를 기념해 평소보다 3시간 먼저 매장 문을 여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일부 이통사의 개통 행사 장소에는 출시 이틀 전부터 예약 가입자가 제품을 먼저 받고자 대기하기도 했다.

▲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정식 출시된 3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프리스비 매장에서 직원들이 첫번째 구매자인 권혜지씨가 제품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품 개통행사를 연 SK텔레콤에서는 유성빈(25·대구 달서구)씨가 1호 개통자가 됐고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한 KT에서는 채경진(41·서울 삼전동)씨가, 서울 서초직영점에서 행사를 연 LG유플러스(U+)에서는 원경훈(41·서울 강서구)씨가 첫 개통자가 됐다. 프리스비의 첫번째 새 아이폰은 권혜지(26)씨에게 돌아갔다.

이통사들은 이들 1호가입자에게 요금제 무료이용권과 사은품 등을 증정했다.

아이폰을 첫 판매개시한 LG유플러스의 서울 강남 서초직영점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 티파니, 서연으로 구성된 '태티서'의 사인회 행사를 갖기도 했다.

애플이 아이폰6를 내놓으면서 음성통화에도 LTE망 기반의 음성통화 서비스 VoLTE를 적용해 100% LTE망을 통해 서비스하는 LG유플러스는 이날 아이폰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측은 "아이폰 출시는 LG유플러스 위상을 글로벌 제조사로부터 입증 받은 것뿐만 아니라 기술방식에 따른 외산폰 도입 한계를 해소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통신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아이폰6의 출고가는 16GB 제품이 78만9800원, 64GB 제품이 92만4000원, 128GB 제품이 105만60000원으로 책정됐다.

아이폰6플러스의 가격은 16GB·64GB·128GB 각각 92만4000원과 105만6000원, 118만8000원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들 제품에 10만∼25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준다고 공시했다.

가장 높은 지원금을 주는 이동통신사는 KT로, ‘완전무한129’ 요금제를 선택할 시 아이폰6에 25만 원의 지원금을 준다. 이에 따라 아이폰의 최저 구입가는 53만9800원이 된다.

반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폰6 통신사 잠금해제(언록) 제품을 사면 85만 원을 줘야 한다.

 

<사진=KT·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