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획기적 악취차단장치 개발
광진구, 획기적 악취차단장치 개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4.10.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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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의상’ 창의제안 부문 우수상

[신아일보=서울/김두평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획기적인 악취차단장치를 고안해 ‘2014 하반기 서울창의상’ 창의제안(공무 원)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울창의상은 창의적인 제안과 사업 수행으로 시정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서울시가 매년 상·하반기에 시행하고 있다.

구는 창의제안 부문에 ‘우리 동네 악취, 해충 이젠 안녕~’을 주제로빗물받이·맨홀 악취차단장치 개선 내용에 대해 제안해 창의성과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고안한 악취차단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10분의1 가격으로 저렴하게 제작이 가능하고, 설치와 유지관리가 간편해 악취 및 해충 해소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