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해소 기동반 밀양에 떴다
기업애로해소 기동반 밀양에 떴다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4.10.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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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버스 운행 등 중기 문제점 건의

[신아일보=밀양/박재영 기자] 경남도 기업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이 28일 밀양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밀양시 부북면 춘화농공단지협의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중소시업청, 병무청,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기업 지원시책 안내를 시작으로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하는 등 기업활동 등에 있어 절실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밀양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출퇴근 버스 운행, 산학 연계를 통한 인력난 해소, 병력 특례병 우선지정 등 중소기업에서의 가장 절실한 사항들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손태성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밀양시와 협의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규제개선 사항이나 행정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경남도와 밀양시에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