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장흥/이용규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해 10월에 개장한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 1년동안 1만75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은 캠핑족들의 숙박 야영시설에 적합한 넓은 캠핑데크(30동)과 이동식 주택 캐라반 4동 등 데크별 전기인입 시설 및 취사장·샤워장·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휴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풋살경기장, 간이 농구장과 물놀이터, 벽천폭포 및 바닥분수 시설이 갖추어져 캠핑족이 즐겨 찾는 최고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텐트를 준비하지 못한 이용객들을 위해 6인용 텐트 대여와 쾌적한 확장형 캐라반을 유료 임대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오토캠핑장 이용료는 캠핑테크 (30동) 평일 1만5000원, 주말 2만원이며 캐라반(4동) 평일 6만원, 주말 8만원 텐트대여(4개) 평일 2만5000원, 주말 3만원이며 비수기 기준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ccamp.kr)나 전화(061-860-052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